SBS 뉴스
LIVE

흡연자 90%, "25세전에 담배 손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흡연자의 90% 정도가 2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 정책 앞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홍보를 많이 하기로 했습니다.

심석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전체 흡연자는 천1백만명 정도로 국민 네 명에 한 명 꼴로 담배를 피고 있는 셈입니다.

성인 남자는 980만명, 여자가 70만명, 청소년 50만명 정도가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흡연자들은 몇살에 담배를 피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담배를 피기 시작했어요?) 고2때부터 시작했어요.]

광고
광고 영역

[22살에 군대 입대하면서 피기 시작했거든요.]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흡연자의 34%가 18세 이전에 담배를 배웠고 56%는 19세에서 24세 사이에 담배를 피기 시작해, 2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25세에서 29세 사이에 담배를 배운 사람과 30세 이상에 담배를 시작한 사람은 각각 5%씩에 불과해, 일단 30세를 넘기면 담배를 배우지 않을 가능성이 95%나 됐습니다.

남자의 연령별 흡연율도 20대가 66%로 가장 높았고 30대 61%, 40대 58%, 50대 50%로 젊을수록 담배를 많이 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처럼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25세 이전에 담배를 시작해 중독에 이르게 되는만큼 청소년과 젊은 층을 담배로부터 보호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