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기독교와 불교 등 다른 종교단체들도 종파와 교리를 뛰어넘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의 서거는 종교의 벽을 넘어 모두에게 슬픔이었습니다.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애도문을 내고 온 세계인과 함께 교황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요셉/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대표 : 교황께서는 24년동안 인류역사의 가난과 평화를 위해서 열심히 사신 분입니다.]
불교 조계종은 교황이 소외된 이들에게 애정을 가지셨던 분이었다며 다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빛이 되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청화 스님/조게종 교육원장 : 그분이 교황이 되셔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기도하셨는가를 잊지 않고 생각한다고 하면 그분은 우리 곁에 살아게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불교 천태종은 교황의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남아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시민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홍일난/서울 압구정동 : 세계평화를 위하여 자유를 위하여 몸 바치신 분이죠 .]
[장형준/서울 거여동 ; 전세계 국민들을 위해서 많이 고생하셨기 때문에 그런 분이 돌아가셨다고 하니까 가슴 속으로 마음이 찡했습니다.]
네티즌들도 인터넷에 애도의 글을 올리는 등 교황의 서거를 안타까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