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내 가톨릭 신도들도 이른 아침부터 가까운 성당을 찾아 추모미사를 가졌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는 위대한 분, 세계의 목자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명동성당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 (네, 명동성당입니다.)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명동성당에는 교황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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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시작된 애도의 물결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당을 찾은 신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교황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명동성당에 2만여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3백만명의 신자들이 교황 추모미사에 참여했습니다.
전국 18개 교구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교황의 업적과 넋을 기리는 신자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오늘(3일) 오전 애도의 메시지를 전한뒤 명동 성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 우리는 위대한 분을, 세계의 목자로 갈 수 있는 그런 분을 잃은 것 같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3일간의 추모기간이 끝나는 화요일 오후 전국의 주교들이 모여 마지막 추도미사를 올릴 계획입니다.
추기경 등 5명으로 구성된 교황 조문단은 오는 수요일 바티칸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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