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에 대해 정치권도 일제히 대변인 논평을 내고 애도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대변인은 "교황은 '사랑과 용서'라는 그리스도정신을 세계평화를 위해 실천한 '평화의 전도사'였다"며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도 한국인에게 진한 애정과 축복을 내려주셨던 분에게 종교를 떠나 깊이 슬퍼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자민련도 각각 애도논평을 내고 한국을 두번이나 방문하면서 우리 국민에게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던 교황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교황의 생전시에 2번이나 배알하는 일생 최대의 영광을 얻었다"며 "교황님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영접을 받을 것을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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