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천주교 뿐만 아니라 불교 등 국내 다른 종교계도 종파와 교리를 떠나서 교황의 위중한 상태를 걱정했습니다.
박민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주교는 안타까움 속에서 조용히 교황의 서거에 대비했습니다.
대표 조문단 구성과 빈소 마련 계획을 세우고 애도 메시지를 발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늘(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마지막 ´기적´을 위해 신도 모두가 다함께 기도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창무/대주교: 온 몸을 세계평화를 위해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맡기신 그 분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종교 간의 화해를 몸소 실천했던 교황이었기에 종교와 교리를 떠나 교황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교황께서 위독하시다니 큰 별을 잃는 느낌이라며 부디 완쾌하셔서 성스러운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도 이슬람과 기독교의 융화를 위해 노력하신 교황의 완쾌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단체총연합회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