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과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땅 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사자들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시 보정리와 상현동 일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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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위위원장인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은 지난 83년 보정리 밭 천 8백여평을 평당 4천5백원에 구입했고 지난 86년 상현동 밭 840평도 구입했습니다.
보정리 땅은 지난 2000년 평당 50만원에 토지개발공사에 수용됐고 상현동 땅 절반은 같은 시기에 매각됐습니다.
김 의원은 보정리에 실제 17년을 살며 농사를 지었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원웅/국회 윤리특위 위원장 :계속해서 가족이 이사를 갔고 영농을 하던 땅이다. ]
김 의원은 부인 이름으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갖고있는 밭 3백63평에 대해서도 "농사를 지으려 샀으며 곧 도로 건설부지로 수용될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경기도 양주 그린벨트 안에 밭과 농가를 샀다가 농가를 처분해 이축권을 얻은 뒤 밭에 집을 지어 10억원에 처분했습니다.
최 의원은 "구입 당시부터 계속 그곳에 살았으며, 남편 병원비 때문에 집을 팔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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