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국가유공자 10명 가운데 1.7명이 중풍을 앓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훈처는 60세 이상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한 노후 복지수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천555명 가운데 17%가 중풍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 40%가 식사나 화장실 이용, 외출할 때 다른 사람의 부분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44%는 가족으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훈처는 이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요양시설을 5곳 이상 늘리고 가정봉사를 위한 보훈도우미 운영 등 노후복지 종합대책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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