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독일산 명차들까지 제치고 잘 나가던 일본 자동차의 판매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수입업체들은 거세지는 반일 감정에 자세를 낮추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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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의 인기 모델인 랙서스의 이번달 판매 실적은 모두 삼백마흔한대.
2월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의 반일 감정을 고려해, 진작 신차 발표회도 취소하고, 신문 광고로 중단했지만, 막상 판매량 감소가 본격화되자 당황한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일본 수입차 업계 관계자 :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추이를 지켜보고 있고요.]
혼다 자동차 역시 이달 판매 댓수가 판매 일수가 짧았던 2월에도 못미치는 150여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일간의 갈등 관계가 장기화되면서 시장에 묘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자, 연쇄 효과마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윤대성/수입자동차협회 전무 : 아무래도 국민 정서를 감안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는냐 이렇게 보고 있고, 실제 판매는 아직 직접적으로 큰 영향이 있다고 얘기하기는 이릅니다.]
일본차 업계는 다음달 5일로 예정된 일본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가 또 한번의 위기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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