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은 연말로 예정된 이라크 총선기간에 저항세력의 공격이 줄어들고 안정을 되찾게 되면 상당한 규모의 철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인 랜스 스미스 공군 중장은 "총선이 잘 진행되고 폭력이 잦아들면 우리는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철수를 정부에 권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미스 중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월 30일 총선 이후 과도정부 구성과 관련해 약간의 혼란상태는 있지만 이라크의 전반적인 상황이 다소 호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스미스 중장은 앞으로 수개월동안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이 미군 철수를 가능하게 할 정도로 약화됐는지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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