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대덕 연구개발 특구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대덕 특구가 혁신 클러스터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금은 과학 기술과 인재가 성장의 동력이 되는 혁신주도형 경제 시대"라며, "대학과 연구소, 기업,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혁신과 발전을 지속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오는 7월 대덕 특구법이 발효되면 대덕이 가진 강점은 더욱 살리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 등 미흡했던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대덕 특구를 10년 안에 세계 초일류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구체적 목표로는 첨단 기술 기업 3천개 입주와 외국 연구개발 센터 20개 유치, 연간 기술료 5천억원 수입과 매출액 30조원 달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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