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홈쇼핑회사인 CJ홈쇼핑에서 회원 2백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CJ홈쇼핑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계열 택배사인 CJ GLS 모 영업소 소장 38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이 정보를 받아 영업을 한 혐의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42살 박모씨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회원 2백만명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이씨로부터 넘겨받아 텔레마케팅으로 홍삼음료를 팔고 11억 5천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택배회사 영업소장 이씨는 택배를 독점하기로 하고 개인정보를 넘겨준 뒤, 택배비로 1억 2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