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되면서 가족이 함께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말농장 이용하는 방법을 유경미 아나운서가 알려 드립니다.
<아나운서>
서울에 사는 김화자 씨 는 얼마 전 과천의 한 주말농장에 신청해 텃밭 다섯 평을 분양받았습니다.
텃밭에는 상추와 고추 씨앗을 심었습니다.
[김화자/경기도 안양시 :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자주 들러서 정성껏 가꿔 볼 생각이다.]
농협과 서울시,경기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등은 다음 달 초까지 선착순으로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습니다.
분양 가격은 농지 다섯 평 정도가 5만원에서 10만원 선이며 한 번에 열평까지만 분양 신청이 가능하고 임대 기간은 일년입니다.
[김성태/과천 상일 주말농장 : 비교적 쉽게 빨리 수확할 수 있는 상추, 고구마, 오이 등을 가꾸는 게 좋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돌봐줘야 잘 자란다.]
농사에 필요한 채소 종자와 비료, 농기구 등은 농장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재배 방법도 가르쳐 주기 때문에 경험이 없어도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주말농장에서는 사과, 배 같은 과일나무도 가꿀 수 있는데, 임대 가격은 나무 한 그루당 3만원에서 25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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