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의대 교수 6명이 돈을 받고 개업의사들에게 박사논문을 만들어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데 이어서, 대구에서도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거액이 오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모 의과대학의 교수는 SBS의 취재 과정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개업의사의 논문 작성용 자료를 모아주는 대가로 천2백만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이같은 실태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처럼 개업의사들을 상대로 한 의과대학 박사학위 부정 발급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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