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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집창촌 화재…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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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12시36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의 집창촌인 속칭 '미아리 텍사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윤락업소 한 곳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잡혔지만, 성매매 여성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숨진 여성들은 집창촌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윤락업소의 전기 배선이 낡아 누전으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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