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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국왕 인공호흡기로 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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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랫동안 군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올해 여든 한살의 레니에 3세 모나코 국왕이 위독한 상태라고 왕실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레니에 국왕이 사흘 전 폐와 심장 질환이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48년 왕위에 오른 레니에 국왕은 미국 인기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결혼해 세자녀를 뒀으며, 부인 켈리는 82년 모나코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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