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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는 '봄'...고용은 한겨울

<작년 성장률 4.6%에 그쳐>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정부가 공언한 5%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설비 투자도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민간 소비가 줄고 건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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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장률 4.6%에 그쳐>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정부가 공언한 5%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설비 투자도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민간 소비가 줄고 건설 투자의 신장세가 크게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최근의 경기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업률이 3년11개월 만에 처음으로 4%대로 올라섰고, 20대 청년 실업률도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북핵 6월 시한설>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한중일 순방을 마치면서 '무작정 북한을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말하면서 이른바 6월 시한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방문에 나선 박봉주 북한 내각 총리가 중국 수뇌부와 잇따라 접촉할 것으로 보여북한이 중국과의 조율을 통해 어떤 카드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또 저희 SBS는 뉴욕에서 한성렬 북한 대사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북한의 6자 회담 관련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어느 의원이 얼마나 모았나?>

여야 국회 의원들이 지난해 모은 정치 후원금은 얼마나 될까요? 김원기 국회의장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후원금 액수는 대체로 '여다야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왜곡 역사 교과서에 대해 지난해 처럼 항목별 수정을 요구하는 대신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채택률을 낮추는 데 주력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항목별 수정이 별 실효가 없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 데, 미온적인 대응이 아니냐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경남 지역에 또 여진>

그제 일어난 후쿠오카발 지진의 충격이 쉬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남 일부 지역에선 어젯 밤에도 진도 2~3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우리도 지진에 관한한 긴장을 늦춰선 안될 것을 경고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일어난 일본의 강진은 새로운 해저 단층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승무원 살해 용의자 2명 이상>

끝내 변사체로 발견된 항공기 여 승무원의 살해 용의자가 2명 이상일 것이란 경찰의 추정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경찰의 초동 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난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보가 잇따르자 경찰은 CC-TV에 나온 용의자들의 동영상을 전국에 공개 수배했습니다.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 6개월을 맞았습니다. 법 시행과 단속 이후 성매매 여성 수는 절반, 성매매 업소 수는 3분의 1로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인터넷 등을 이용한 음성적인 성 매매가 기승을 부리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오늘 8 뉴스는 저녁 7시부터 수원컵 청소년 축구 한국-이집트 전을 단독 생중계해드린 뒤, 곧바로 찾아 뵙겠습니다. ^^

8 뉴스는 이 밖에

▶ 계룡대 대통령 별장 아니다 / 대통령의 수도 결심 이전 사연 / 물의 날, 오염 총량제 강화

▶ 의원직 상실 이번 주에 줄줄이 선고 / 독서 교육 이렇게 / 백화점 운동 시설, 장애인 외면

▶ 미8군 불법 도박 적발 / 정명훈 서울시향 상임 지휘자 임명 / 유엔 개혁안, 안보리 확대

▶도요타 시연회 연기 / 한-이집트 청소년 축구 평가전 결과 / 개발권 사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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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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