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석구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또다른 하도급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포착돼 추가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고씨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수자원공사의 하도급 업체 대표 홍 모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현금 9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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