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국내 제조업체들의 경상이익률이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낮아져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국내 기업들의 경상이익률이 지난 97년 -0.34%에서 2003년 4.68%로 높아졌으며 부채비율은 396%에서 123%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변화된 것은 경영자들이 보수.안정성을 지향하면서 위험도가 높은 장기 설비투자보다는 차입금 상환이나 유동성 확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산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의 부채비율은 주요 선진국들보다도 오히려 낮은 편이라며 투자확충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서비스산업 등 상대적으로 투자가 부진한 분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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