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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독도의 날' 제정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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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도 전국 곳곳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에 대해 항의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도 시민사회단체의 일본 규탄집회가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회의가 독도침략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파문을 계기로 친일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과거청산법을 제정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조금전인 오후 2시에는 자유총연맹의 집회가 시작됐고, 저녁 7시에는 통일연대의 촛불집회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북 군위에서도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원 2백여명이 일본 규탄집회를 벌인데 이어, 민원인들이 밟고 지나도록 군청 입구 바닥에 일장기를 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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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차원의 대응도 이어졌습니다.

같은 한자를 쓰고 있는 인연으로 시마네현 오다시와 18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왔던 대전시도 오늘 절연을 선언했습니다.

또 충남 서산시도 자매도시인 나라현 덴리시에 독도문제와 왜곡 교과서 문제에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는 유감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이밖에 광주와 구미, 경주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작은 항의집회가 이어지는 등, 전국에서 규탄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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