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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대일 신독트린' 후속조치 논의

교과서 왜곡, 범정부 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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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18일) 당정협의를 열어 대일 신독트린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등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민성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원혜영 정책위의장과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 신독트린 후속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당정은 먼저 독도문제는 영토주권에 대한 문제로 한일관계보다 상위의 개념이라는 인식하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독도 표기오류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홍보에도 주력해 우리 입장에 대한 지지를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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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해서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일본이 스스로 과거를 직시하도록 압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일의원연맹은 물론 양국 민간부문의 친선단체를 적극 활용해 왜곡 교과서 채택저지 활동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그러나 향후 동북아의 공동발전을 위해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기존에 예정된 경제와 문화교류는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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