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협상대표를 차관보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시키고, 협상이 타결되는 시점에 6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세종연구소가 발간한 '정세와 정책' 특집호에서 "핵폐기와 적대관계 청산처럼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문제를 차관보급에서 결정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지난해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발효된후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며,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직접 나서 미 행정부의 네오콘을 설득하지 않는 한, 두가지 문제를 분리해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00년 북.미 관계가 조명록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미국방문과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북한방문을 통해 급진전된 점을 지적하며 고위급 결단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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