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이 17일 오전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배 의원은 대구 유니버시아드 지원법 연장 대가로 서울지역 옥외광고물업체 대표 박모씨로부터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배 의원은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직접 받은 5천만원은 후원금으로 영수증 처리했고 나머지 5천만원은 박씨가 한국휠체어테니스협회에 직접 후원하고 영수증 처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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