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시장에서 외국영화사의 영향력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외경제연구원은 영화시장 개방관련 보고서를 통해 국내 영화 유통시장이 상당한 정도의 경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외경제연구원은 지난 2003년 국내 영화시장에서 외국직배사들이 차지하는 시장점유율 합계는 21.9%에 불과해, 외국직배사가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경쟁제한 행위를 할 우려는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내 영화산업 보호를 위해 스크린쿼터를 유지해야 한다는 영화계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주장으로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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