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ITS 사업의 납품업체 선정과정에 하청 업체로부터 수주 관련 청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LG CNS의 책임부장인 임모씨를 검찰이 구속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03년 5월쯤 ITS사업의 광통신 분야 공사를 담당하면서 모 통신업체 대표 이모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고 설비 납품업체로 선정받도록 도와준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결과 임씨는 이 업체의 장비가 성능검사에서 기준점수도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점수를 합격점으로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TS는 전국 고속국도의 소통상황에 대한 영상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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