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원재료·중간재 물가가 넉달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2월 중 가공단계별 물가 동향'에서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가 전월에 비해 0.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선행지표인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는 지난해 10월 1.8% 오른뒤 석달 연속 하락세를 보여왔으나 2월에는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습니다.
이는 국내 수입원유의 80%를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현물가격이 2월중 배럴당 39.9달러에 달하는 급등세를 보인데다 비철금속 등 각종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국내 농산물 가격마저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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