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와이드형 노트북이 인기인가?
기존제품보다 양 옆으로 길기 때문에 한 화면에서 더욱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 많은 창을 띄어 놓고 동시에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블 모니터라고 해서 모니터 두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등장했는데, 이젠 한 개 반의 모니터를 합쳐 버린 와이드형이 등장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VCD나 DVD를 이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와이드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 모니터를 이용해 영화를 보는 것보다 와이드형을 이용하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니터가 옆으로 크기 때문에 무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제품과 무게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모두 2.5kg 전후입니다. 그러나 기존 제품과 달리 휴대가 약간 불편하다는 점이 따릅니다. 역시 크기 때문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 가방이 약간 작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와이드형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많은 작업과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이런 사용자들은 노트북을 이동이 간편하다는 점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많은 시간을 한 자리에 앉아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제품이 있나?
웬만한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거의 모두 와이드형 노트북 라인업을 갖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와이드형 노트북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 관렴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15.4”와 17” 와이드 LCD를 채용한 시리지를 출시했습니다. 소노마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LW70을 보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16대 10 화면 비율의 17.1인치 와이드 SXGA급 LCD를 채용해 특히 깊이 있고 선명한 Fine Bright LCD와 함께 중저음이 보강된 우퍼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LG전자가 설명했습니다. 또 노트북을 켜지 않고도 노트북에 저장된 MP3 디지털 음악이나 CD,DVD 등을 재생할 수 있는 인스턴트 온 기능을 채용했고 이런 엔터네인먼트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P역시 발 빠르게 와이드형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관련 제품을 출시했는데, 오늘은 V2000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시리즈는 도선 CPU를 탑재해 학생이나 모바일 프로페셔널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1280*768 WXGA의 14인치 고선명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15인치와 비교해도 가시성이 8%이상 높고 25% 이상 선명한 고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HP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넓어진 스크린 위에 여러 개의 웹 페이지를 동시에 띄워놓거나 엑셀 시트를 훨씬 넓게 볼 수 있어 페이지 검색이나 스크롤 작업을 최소화해 주무로 사용이 편리하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이드 스크린 폭에 맞춘 풀 사이즈 키보드와 키보드 하단의 상화좌우 스크롤 이동이 가능한 4웨이 터치패드를 통해 쉽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형 노트북의 미래는?
업계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노트북을 이용한 영화감상이나 게임을 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각전달 효과가 높은 와이드형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데스크탑형 모니터도 15인치에서 17인치, 이젠 19인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이것 역시 보다 큰 모니터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보려는 소비자들의 욕구 때문입니다. 노트북에서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