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영업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현금서비스 한도를 대폭 줄이면서 신용판매 비중이 연간 60%대를 처음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는 지난해 6개 전업계 카드사의 전체 카드 이용액 가운데 신용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60.9%로 전년보다 14.6%포인트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업 카드사의 신용판매 비중은 지난 2002년 39.1%에 불과했으나 유동성 위기를 계기로 카드사들이 지난해부터 영업구조 정상화에 나서 현금서비스의 비중을 줄이면서 신용판매의 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신용판매 비중을 카드사별로 보면 현대카드가 79.5%로 가장 높았고 신한 카드 77.7%, 롯데카드 77.0% 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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