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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역사왜곡 규탄' 반일 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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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오늘(15일)도 규탄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왜곡 교과서와 독도 망언을 한 일본 대사를 상징하는 물건들이 불에 태워졌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규탄집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오늘 새벽, 독도수호 범국민연대 소속 회원들이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일본 대사관쪽으로 몰려가 태극기와 플래카드를 흔들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에도 일본 대사관 앞에 다시 모였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역사 교과서 개정을 촉구한다.]

시위를 마친 뒤 이들은 일본의 왜곡 역사교과서를 상징하는 종이상자를 불태웠습니다.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청년학생본부도 반일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김익석/청년학생운동본부 대표 :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독도의 날 제정 기도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이들은 다카노 주한 일본대사의 얼굴이 붙여진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역사 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비행기를 대사관 안으로 날렸습니다.

북파공작원 애국청년 동지회 회원 70여 명도 일본대사관 앞까지 행진한 뒤 1시간 동안 시위를 벌이다 자진해산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800여 명의 경찰력을 배치했으나 다행히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종합청사 앞에서는 서울흥사단과 독도재경향우회 등이 다카노 대사의 추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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