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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 가장납입 동아정기 전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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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한 회사의 유상증자를 하면서 주식대금을 가장 납입하고 금융당국에 엉터리 회계보고를 한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가 동아정기의 조모 전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재작년 4월과 7월, 제3자 배정방식으로 각각 약 62억원과 백억원의 유상증자를 하면서 사채업자에게 돈을 일시 빌려 주식대금을 넣고는 등기를 마치면 바로 인출해 대출을 갚는 방법으로 주식대금을 가장 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또 재작년 10월에는 아예 주금납입증명서를 위조해 백80억원 어치의 유상증자를 한 것처럼 꾸미거나 '전기자동차를 대량 생산한다'는 등의 허위공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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