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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원내대표, "한나라당 수술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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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신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에 대대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입니다.

<강 대표> : 담배 끊었다. 목이 쉬었다. 새 기분으로 헌신한다고 했으니까 운동선수가 (각오를 다질 때) 머리 깎듯 담배나 끊자고 해서 담배 끊었다. 오늘 아침부터 끊었다.

(나는) 당의 적자가 아닌가? 수많은 정치역정 있었지만, 그 가운데는 모두들 탈당하지 않으면 떨어진다도 하던 시절도 있었다.나는 탈당하지 않고 혼자 됐다. 당의 적자인데, 적자답게 어려울 때 당에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 했다. 숫자는 얼마 안나와도 나도 대권주자 한사람이라는 인식 있는데 그런 것 따지면 이것 못 한다. 자리보고 한게 아니라 일 보고 한 것이다.

당이 이 모습대로 가면 지지 못 받는다. 트로트 하더라도 젊은 층 호응하는 장윤정 같은 트로트 해야 한다. 그러려면 혁신해야 한다. 혁신위가 해야 한다. 그러려면 당이 수술 받을 몸이 돼야 한다. 일단 당이 화합하고 수술 받을 체력을 보약을 먹이든 해서 몸을 만들 것이다. 그 다음에 수술을 해야한다.

지금 상당히 흥분돼 있다. 오랜만에 일자리 한번 찾았다. 정치적 중진에서 보면 (그동안) 비정규직 비슷하게 일 해 왔다. 정기적으로 일할 자리가 없었다. 내가 하지 않으면서 남 흔드는 것 좋아하지 않는다. 이제는 내가 하니까 열심히 하겠다. 잘못된 것 모두 내 책임이고, 박 대표도 선거 때 고생해서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 구한 그런 분이다. 그 분 임기중에 잘 일할 수 있도록 단합해야 한다. 지도부가 잘 보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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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좋은 생각 많이 하는데 당무에 반영 안되고 의총 와서 보니 생각이 다르니까 섭섭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미리미리 만나서 고민 듣고 하면 해결 된다. 그럼 의총에 모였을 때 갈등이 지난날 처럼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것 잘하는 것이 원내대표의 임무다.

수도지키기 하는 분들도 활동할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연구중이다. 근본적으로 통과한 법을 무효화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에 접점 찾기 어렵다. 범국민 운동으로 당 전원이 수도를 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수도 지키기를 우리 당이 다 하는데 그 분들이 당론이 아니고 개인 자격으로 국민들과 함께 수도가 더 훼손되지 않도록 운동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운동본부 같은 것이 내일쯤 결성된다는 이야기 들었다. 그러면 전재희 의원도 국민들과 함께 그런 운동 참여할 기회 있고 하니까 단식 풀고 오시지 않겠나 병원으로 모셔야 하고.

희망 말씀 드립니다. 건교위 같은데도 일부 의원들 양보 받아서 과천 지역구나 수도권 입장에 있는 분은 건교위나 예결위나 들어가 과천 건설하는 일에 공식 참여할 기회 주는 것도 맞다. 안상수 의원 등 덜바쁜 사람 빼내고 건교위에서 활동 하도록 할 생각이다.

<질문> 박세일 의원 만났나?

<답변> 어제 절에 가보려고 알아봤더니 나오셨더라. 언제 만나자 이런 것 아니고 찾아가보려고 한다.

<질문> 당내 인선은 마무리?

<답변> 모레 가시니까 내일 의원총회 소집해 놓았다. 대표님이 하시는 것은 내가 모르고, 내가 하는 것은 다 짜놨다.

<질문> 수석은?

<답변> 수도권에 있는 재선 의원으로.. 다 이야기하면 안되는데..

<질문> 3대 쟁점 법안 처리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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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당이 자기들 맘대로 단독처리하려고 하면 가만 안 있겠다. 그렇잖아도 얘기했다. 야당성이 없다고 해서 벼르고 있는데 여당이 마음대로 하면 가만 안 있겠다고 얘기했다.

<질문> 국보법은?

<답변> 대체입법 보완입법 다 필요없다. 그냥 개정하면 된다. 개정하면 되는 것이다. 대체입법이 뭐냐. 그것도 합의처리 해야한다.

<질문> 조기 전당대회에 관해서는?

<답변> 박대표 흔드는 전당대회 하면 안된다.

<질문> 개헌에 관해서는?

<답변> 지금 개헌 얘기 할 때가 아니다. 내년 지자체 선거 끝나고 그리고 나서 대통령 선거 분위기되면 자연스럽게 현 대통령 체제가 좋은 지 나쁜지 얘기나오면 그때 가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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