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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협약 "낙하산 인사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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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 반부패 사회협약에는 공공기관의 인사를 보다 투명하게 하겠다는 약속도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낙하산 인사 시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재정경제부 홈페이지에 지난 5일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라는 글이 올랐습니다.

통계교육원장에 재경부 출신이 임명된 데 대한 반발입니다.

[임철규/통계청 직장협의회장 :  더 능력있는 분이 많은데 단지 상급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재경부에서 낙하산식으로 내려온 부분에 이구동성으로 반대한 것이다.]

[통계교육원 간부 : 중앙부서와 그 관련되는 기관 간의, 청단위에서 국세청도 그렇고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도 그렇고 다들 교류를 합니다.]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도입한 현 정부에서도 정부 산하기관과 정부투자기관에서의 낙하산 인사 시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예금 보험공사의 팀장급 이상 간부 중 절반이 재경부 등 정부 출신이었습니다.

지난 4년 간 산업자원부 퇴직자 145명 가운데 유관 기관에 재취업한 경우도 61%나 됐습니다.

[정종화/공공노조연맹 정책실장 : 아직도 보여주기식 경영이 횡행하고 있고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풍토가 남아있지 않나.]

반부패 투명사회협약에는 정부산하기관의 운영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패방지위원회는 직무 연관성을 우선시 하는 공공기관 인사개선안을 다음주 중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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