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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신당...정계 개편?

BR 충청권 광역 단체장 3인 3색 행보 시작 심대평 충남 지사가 자민련을 탈탕하고, 염홍철 대전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충북지사는 탈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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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 단체장 3인 3색 행보 시작

심대평 충남 지사가 자민련을 탈탕하고, 염홍철 대전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충북지사는 탈당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심 지사는 충청권 신당 창당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행정도시법에 대한 이견을 탈당 이유로 내세운 염 시장은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한 뒤, 내년 6월 지방 선거 전에 정당을 선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청권단체장들의 이런 움직임이 정계 개편의 시발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헌재 파문, 진실 밝히겠다'

어제 이헌재 경제 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파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해일 같은 여론 재판에 밀려 중요한 장수를 떠내려 보낸 심정'이라며 반드시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혀 책임을 물을 일이 있으면 묻고, 억울한 일이 있었다면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 3대 독트린이 발표됐습니다. 이 3대 독트린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자세히 짚어드리겠습니다.

투명사회협약 발표

이르면 내년부터 불법적으로 조성되거나 수수한 정치 자금의 강제적 국고 환수가 법과 제도로 만들어지고, 국회의원의 영리 목적 겸직은 금지됩니다. 또 공직자가 부정 부패로 얻은 수익의 몰수가 강화되며, 비위로 면직된 공직자가 공직에 있을 때 업무와 관련된 기업체에 취직하는 것도 엄격히 제한됩니다. 이런 내용의 '투명사회 협약'이 오늘 발표됐고, 내일 정부와 정치권, 재계, 시민 대표들이 체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왜 지금 김우중인가?

프랑스의 리베라시옹지가 '지난 2003년 말부터 2004년 초 사이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서울에 들어와 머물렀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측이 '착각인 것 같다'고 부인했지만, 파장은 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회장의 여전한 국제적 인맥이 우리로서도 지금 필요한 시점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등 화제가 커질 전망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인데도…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서른번째 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날을 맞아 돌아보는 기획들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한국 여성의 경제 활동율이 OECD 회원국들 가운데 꼴찌 수준이라는 부끄러운 기사도 있고, 여성들에 대한 노동 차별이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 가정 폭력은 늦기 전에 신고하라는 선진국의 사례, 아직도 남자는 여자의 신체적 매력(외모)을 가장 중시하고,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과 지력(머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보도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미대 김민수 교수가 7년 만에 강단에 다시 섰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서비스 산업 규제 완화 / 가계 소비, 신용 구매 증가세 / 사회 사업 23조 시동

▶ 수도권에 대학 설립 허용 / 검찰, 삼성전자 수사 미적미적 / (기동) 잔혹 투견 동호회

▶ 강제 징용, 피해자 보상금 사기 / 소록도, 강제 수용 배상하라 / 중, 한류 증후군 심각

▶ 난치성 우울증, 방사선으로 치료 / DNA로 3년 만에 살해범 검거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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