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의사라고 속이고 서울 강남지역을 돌며 불법 성형수술을 해온 혐의로 64살 황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황씨는 2년전부터 강남의 가정주부 등 70여명을 상대로 불법 성형 수술을 해주고 한번에 5백만원에서 천 5백만원을 받아 모두 5억원 정도를 챙긴 혐의입니다.
황씨는 이 과정에서 국내 모 의대 졸업증 등을 위조해 몽골의 국립의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자신을 몽골의 유명한 성형외과 교수로 소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황씨는 고졸에 의무병 경험밖에 없으면서 40여년간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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