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로 예정된 '6·15 5주년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 결성식이 해외준비위원회 인적구성을 둘러싼 이견으로 북측 대표단이 철수를 통보하면서 무산위기에 처했습니다.
남측 준비위 관계자는 4일 오전 북측 대표단이 회담장에서 철수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과 해외측은 예정대로 해외준비위 공동대표 2명과 남북 준비위 대표 1명씩 참가하는 4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결성식을 갖자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남측 일부에서는 우선 남북준비위만으로 결성식을 가진 뒤 해외측은 나중에 추가하자고 주장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남측 관계자는 그러나, 일정이 하루 남아 있어 4일 밤 극적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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