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대주주들이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를 한 의혹을 내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금감위는 지난해 1월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LG카드 대주주들이 1차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기 6개월 전인 2003년 4월부터 집중적으로 LG카드 주식을 팔아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손해를 회피했다'는 LG투자증권 노조의 신고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LG측은 "계열분리에 따른 일부 대주주의 지분정리였을 뿐 유동성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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