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이 4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21일 새벽 3시쯤 전남 영광읍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가 외출한 어머니를 찾으며 자신에게 재떨이를 던지자 순간 흥분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11년 동안 수발해 온 김씨는 범행 직후 죄책감에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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