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와 세금 탈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헌재 경제 부총리에 대해, 이해찬 총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이 양해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청와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의 대통령 업무 보고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부동산 문제는 20년이나 더 지난 일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업무 보고에 참석한 이헌재 부총리는 3일 오후로 예정된 재경부 기자 브리핑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 부총리의 진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이 부총리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이 부총리 유임 방침을 어제 분명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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