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주 중반부터 25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에 성과관리제가 도입돼서 각 부처는 업무보고를 하면서 성과지표를 내놓고 이행 여부를 검증받게 됩니다.
이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업무보고를 하는 25개 부처는 과거와 달리 부처별로 성과지표를 내놓게 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정책 목표와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제대로 이행했는지 검증할 수 있게 지표도 만든다는 것입니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성과지표는 기본적으로 수치로 나타나야 한다면서 이는 '일 잘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각 부처가 보고할 정책의제 가운데 예산이 많이 들거나 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부처 사이에 이견이 있는 정책은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서 미리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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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각 부처가 주요 정책을 이미 서면보고했기 때문에 대통령에게는 이중에서도 핵심적인 것만 직접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는 3일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 등 경제부처를 시작으로 매주 6∼7개 부처씩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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