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막바지 추위속에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에서는 쓰레기통에서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비닐하우스가 타면서 거대한 화염을 내뿜습니다.
비닐에 옮겨붙은 불길은 굵은 물줄기를 계속 맞고도 기세가 꺽을 줄 모릅니다.
어제(26일) 저녁 7시쯤 시작된 불은 한 시간이나 계속되면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백여평을 태웠고 2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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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0분쯤에는 서울 종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안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은 옆에 있던 차량 3대를 더 태워 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일단 방화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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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9살 임모씨등 2명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강동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 주인행세를 하며 열쇠를 받고는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피의자 :본인 차인척하고 주차관리원한테 열쇠 달라고 하면 아무 거리낌없이 줍니다.]
경찰은 이런 식으로 훔친 차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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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40분쯤 대구시 노원동 금호강 둔치 음식물 쓰레기 통안에서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이 유골은 색이 바랜 티셔츠, 면바지와 함께 발견됐으며 신원을 확인할만한 단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