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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총장·보직교수 "입시 부정 책임" 총사퇴

서강대 유장선 총장이 24일 이 대학의 입시부정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유 총장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사과성명에서 "서강의 자랑스러운 전통은 큰 상처를 입고 도덕성이 실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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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유장선 총장이 24일 이 대학의 입시부정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유 총장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사과성명에서 "서강의 자랑스러운 전통은 큰 상처를 입고 도덕성이 실추됐다"며 "대학을 대표하는 총장으로서 부끄럽고 불행한 사태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퇴의 뜻을 밝혔다.

서강대 각 단과대 학장 등 보직 교수 17명도 이날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유 총장은 검찰 수사에서 전 입학처장 김모(경제학부)교수가 자신의 아들을 이 대학 경제학부에 합격시키기 위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퇴했다.

수사 결과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대입 수시 1학기 영어논술고사를 앞두고 자신의 서강대 경제학과 1년 선배인 국제대학원 임모 교수를 출제위원으로 선정한 뒤 미리 준비한 시험문제와 답안을 임 교수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임 교수 등은 김 교수가 준 문제를 시험에 그대로 냈고, 김 교수의 아들은 이 시험에서 응시자 2600여명 중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검찰은 이날 김.임 두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부정입학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서강대로부터 최근 5년 동안의 교직원 자녀 입학 현황을 넘겨받았다.

서강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강대에 응시한 교직원 자녀는 모두 61명으로 이 가운데 22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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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과외선생에서 교감·교장까지

2001년부터 2002년 사이 서울 금천구 문일고교의 교장과 교감, 교사 등이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조직적으로 해당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해준 것으로 경찰수사결과 밝혀졌다.

교감 등은 대입 면접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학생에게 각종 표창장도 수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24일 문일고 학부모회 간부들로부터 금품을 건네받고 성적을 조작해준 당시 이 학교 교무부장 김모(48)씨와 교사 정모(42)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당시 교감 김모(59)씨 등 교사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교사들에게 성적조작을 지시한 당시 교장 김모(56ㆍ미국도피중)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으며, 돈을 건넨 구모(45ㆍ여)씨 등 학부모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교장은 2001년 5월 중순께 학부모회 부회장인 구씨로부터 아들 기모(20ㆍ당시 고2)씨의 성적을 관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140여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받고 김 전 교무부장과 담당 교사인 정씨를 불러 학생의 성적조작을 지시했다.

이에 김 전 교무부장과 정씨는 같은 해 7월 기씨에게 수학과목 정답지를 알려주면서 이를 빈 답안지에 옮겨 적게 한 뒤 시험감독 교사의 서명을 위조해 원 답안지와 바꿔치기 하는 등 이듬해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성적을 조작했다.

또 김 전 교무부장은 학부모 3명으로부터 23차례에 걸쳐 635만여원을 받은 뒤 2002년 10월 중순께 교무실에 보관 중이던 시험문제와 정답지를 복사해 자신이 소개한 과외교사 천모(26)씨를 통해 엄모(20ㆍ당시 고2)씨 등 학생 3명에게 유출했다.

화학교사 이모(54)씨는 이들과 별도로 학부모 유모씨로부터 4차례 갈비세트를 받고 2002년 5월 학생 오모(21ㆍ당시 고3)씨의 답안지를 바꿔치기 했다.

경찰은 이 같은 성적조작 사실을 확인하고도 교육청 감사과나 수사기관 등에 통보하지 않은 채 학교장에게만 자체 징계하도록 한 장학사 김모(44)씨 등 4명을 징계토록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했다.

이번 문일고 성적 조작에 연루된 학생 7명은 연세대 배재대 경기대 동양대 등으로 모두 대학에 진학했으며, 지난 12일 미국으로 도피한 김 전 교장 등 4명의 교사는 최근 사직했다.

이번 사건은 이 학교의 한 교사가 시교육청에 비리 의혹을 제보하면서 불거졌으며, 이 학교 출신인 서울경찰청 수사과 박모(34) 경장의 집요한 추적 끝에 전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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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 편입학 비리 교장 등 59명 입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4일 안양예고 편입학 비리의혹과 관련 이 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8명과 학부모 51명 등 모두 5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장 최모(47)씨 등 8명은 2003년 4월 음악과로 전입하려는 학생 김모군의 학부모로부터 2,000만원을 받는 등 200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60명의 학부모로부터 모두 4억1,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돈을 건넨 전입 학생의 학부모 51명은 배임증재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25일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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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75%가 작년에 재산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가 24일 발표한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대상 1급 이상 행정부 공직자 594명의 2004년 12월31일 현재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재산을 불린 공직자는 447명으로 전체의 75.2%에 달했고 재산이 줄어든 공직자는 147명이었다.

이중 1억원 이상 재산 증가자는 전체 재산증가자의 14.6%인 87명이고 1억원이 넘는 재산이 줄어든 경우는 28명이었다.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한 공직자들은 대부분 부동산값 상승에 따른 차익, 봉급저축 등으로 부를 축적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현재 재산총액이 7억3,485만5,000원으로 1년간 5,816만8,000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노 대통령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저축으로 1억1,920만6,000원이 늘었고 탄핵관련 변호사 비용(3,000여만원) 등으로 6,103만8,000원이 줄었다.

이해찬 총리는 본인 저축과 중앙당 창당 비용 대여금 회수 등으로 1억247만3,000원이 늘고 배우자 전세권 감소와 생활비 지출 등으로 7,236만원이 줄었고 재산총액은 7억7,086만2,000원을 기록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홍석현 주미대사의 동생인 홍석조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비상장 보유주식의 코스닥 상장 등으로 시가평가액이 급증, 81억1,513만8,000원이 증가했다.

국무위원 중에는 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토지매도 등으로 4억7,268만1,000원이 늘어 재산증가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이 코트라 재직시 공기업경영평가 상여금 1억3,900만원 등 1억5,326만2,000원이 늘어나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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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처 빠져나갈 과천에 이대 분교 유치 추진

정부는 재경부 등 8개 부처가 충남 연기.공주로 빠져나간 이후 경기도 과천시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이화여대 분교 등 사립대학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천에 임대 벤처단지 및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과천시의 공동화를 막기 위한 대책을 수립 중"이라며 "이화여대는 분교 설치를, 한두 개 사립대학은 본교 및 분교 이전을 희망하고 있어 이들 대학의 유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행정수도후속대책기획단 등은 대학을 유치할 경우 과천시 인구가 늘 수 있고, 과천청사에 대한 용도 변경 등 도시계획상의 문제점도 거의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과천청사에는 모두 11개 부처 5000여명의 공무원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이전 대상 부처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4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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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가구중 3가구 ‘적자’

지난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득격차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또 세금이나 국민연금, 의료보험 등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으며 전국 10가구 중 3가구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상태’였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04년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도시 근로자 가구의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격차는 작년에 5.41배로 1999년의 5.49배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저소득 가구 내에 실업자와 임시직, 일용직 근로자들이 늘면서 근로소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80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6.0% 늘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244만6000원으로 2.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세금과 연금 등 비소비지출은 1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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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선의원 내주 소환 검토…검찰 “U대회 관련 수뢰의혹”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우병우)는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옥외광고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광고기획사 대표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가 있는 열린우리당 배기선(54·경기 부천 원미을·사진) 의원을 다음 주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2003년 이 대회가 열릴 당시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으로, 서울지역 광고기획사인 J사 대표 박모 씨(57·구속)에게서 후원금 명목으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고교 선배이자 후원자인 박 씨로부터 지난해 3월 5000만 원을 받아 영수증 처리했으며 나머지 5000만 원은 박 씨가 장애인단체인 한국휠체어테니스협회에 직접 후원하고 영수증 처리를 했다”면서 “이 대회 광고사업과 관련해 어떠한 청탁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이 대회 당시 광고물업자 2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강신성일 전 의원(67)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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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군 가혹행위 심각…세면대 머리카락 까지 먹여”

“김 모 소대장은 세면기의 청소가 미비하다며 병사들에게 세면대 구석에 있던 먼지와 머리카락 덩어리를 입에 넣게 했다.”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이 24일 국회 법사위의 군사법원 업무보고에서 공개한 군내 가혹행위 사례 중 일부다.

최 의원은 “군내 가혹행위가 전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내 구타와 가혹행위 처벌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3년 정도의 한시법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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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LG전자, 500만화소 카메라폰 곧 출시

LG전자가 조만간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휴대전화 시장이 본격적으로 ’500만화소’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이통 사업자와 망연동 테스트를 거쳐 2분기중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500만화소폰을 조만간 출시하고 팬택앤큐리텔도 상반기내에 400만 내지 500만 화소폰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수개월후에는 국내에 본격적인 고화소폰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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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33 가족 149명 70억 보험 사기

보험 가입자와 병원장 등이 결탁한 신종 보험사기가 경찰에 적발됐다.

거짓으로 입원증명과 진료기록을 만든 뒤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고, 병원은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금을 챙기는 식이었다.

전남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의 도움을 받아 목포지역 8개 병.의원과 보험설계사.보험가입자 등이 공모해 70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단 149명을 적발, 이 중 사기로 얻은 금액이 1500만원을 넘는 3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5억원, 보험회사로부터 65억원 등 모두 70억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경찰은 진료기록을 조작하고 허위 입원사실 확인서를 발급해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지급되는 요양급여 비용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목포 모병원 원장 김모(38)씨 등 병원장 2명과 간호과장 1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3세 자녀와 80세 부모 등 친인척 21명을 130여개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게 한 뒤 이들 명의로 약 2억30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생명보험회사 설계사 이모(34)씨를 구속했다.

이번 사건에는 3세부터 80세까지 33 가족이 연루됐으며 이들 상당수가 지연과 혈연을 통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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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당신의 졸업사진 인터넷에 떠다닌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초ㆍ중ㆍ고교의 졸업앨범이 본인이나 학교측의 동의없이 게재돼 회원 가입만하면 누구라도 보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개돼있어 개인정보 유출과 사진합성 등 사이버 공간에서 명예훼손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사진앨범협동조합을 주축으로 각 지역 12개 사진앨범협동조합이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이 사이트에 오른 졸업앨범은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대학교 1곳을 포함해 초ㆍ중ㆍ고교 졸업앨범 954권.

한해 한 학교 졸업생이 평균 400명 정도라고 하면 이 사이트에는 줄잡아 4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돼있는 셈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일부 몇몇 학교 졸업생은 사진과 이름 뿐 아니라 주소와 연락처, e-메일, 별명, 좌우명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개인 정보가 공개돼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지난주부터 접수되고 있는 이 사이트에 대한 신고건수는 18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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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알코올중독자 병원 방화, 4명 사망

50대 알코올중독 환자가 병원에 강제입원됐던 것에 앙심을 품고 원무과 사무실에 방화, 병원 직원 4명이 숨졌다.

24일 오후 3시40분께 인천 서구 심곡동 은혜병원에서 지난해 5월3일부터 14일까지 알코올중독으로 이 병원에 입원했던 백모(54)씨가 1톤 포터 차량을 타고 이 병원 정신과병동 앞에 도착, "강제로 입원 당해 치료를 받는 바람에 진료비가 많이 나왔다"며 시너가 든 페트병 5개를 1층 원무과 출입구 바닥에 던졌다.

불이 나면서 이 병원 영선부 직원 김형기(51)씨와 간호과장, 구일모(38ㆍ여)씨, 간호사 박정선(38ㆍ여)씨, 원무과 직원 고성애(23ㆍ여)씨 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들은 화재 당시 병원 안쪽 사무실에서 근무, 불이 난 사실을 모르는 바람에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백씨는 범행 후 약물을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가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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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은주 자살’ 루머 난무 ‘빗나간 네티즌’

탤런트 고 이은주씨의 자살을 두고 근거없는 루머가 네티즌들 사이에 떠돌아 고인을 욕되게 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씨가 출연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2월22일 현실과 같은 날짜에 죽음을 맞이했다”며 “영화 속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수군거렸다.

그러나 시나리오에는 여자 주인공이 언제 죽었는지 명시돼 있지 않다.

가수 모 그룹의 안티 팬클럽 회원들은 이씨의 추모 사이트를 방문, 모 그룹을 비방할 목적으로 “오빠들로부터 이씨가 3류였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등의 터무니 없는 글들을 올려 놓기도 했다.

한편 이씨의 시신은 경기 고양시 벽제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일산 청아 공원 납골당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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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韓·中·日 문화재 300점 세계 공동전시 나선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국보급 문화재 300점이 세계 6개 주요도시 주요박물관에서 전시되는 초대형 문화프로젝트가 24일 최종 합의됐다.

값어치를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3개국 최고의 문화재가 각자 우수성을 뽐내는 최초의 공동 전시회가 열리게 된 데다,우리나라 국보들의 대규모 해외전시도 처음이어서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3국이 각각 국보급 100점씩을 선정,뉴욕 파리 런던 서울 베이징 도쿄 등 세계 주요도시 박물관에서 3년 이상 장기간 순회전시회를 갖자는 것이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지난해 11월 이 계획을 일본 문화재청에 제안해 12월8일 화답을 얻었다.

하지만 중국측은 12월14일 제안을 받고도 ‘대국의 자존심’을 의식한 듯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아 성사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두달이 지난 2월23일 중국 문물국장(문화재청장에 해당)이 “함께 하겠다. 금년 중 서울 도쿄 베이징 어디서든 전시회 관련 회의를 열자”는 답신을 중국 대사관을 통해 전격적으로 보내옴으로써 3개국 공동 추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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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말

지연과 학연이 촘촘히 얽힌 지역사회에서 40명의 기자들이 촌지, 각종 청탁에 앞장선 사연, 샐러리맨으로 전락한 사연 등 솔직한 ‘자기반성’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네요.

대구 지역에서 일하는 20개 언론사 40명의 기자들은 인터넷 〈평화뉴스〉에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자기반성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250여명의 기자가운데 16%가 고백에 참여한 셈이군요.

지난해 4월 시작된 기자의 고백은 27일 유영철〈영남일보〉편집국장의 글로 끝을 맺지만 언론감시는 계속돼 평화뉴스는 3월부터 현직 지역기자들이 참여하는 미디어비평팀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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