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갑작스레 목숨을 끊은 고 이은주씨의 장례식장에 동료 배우들의 조문 발길이 속속 이어졌습니다.
당초 영화인장을 검토하기도 했던 영화인들은 '영화인 추모단'을 구성해 장례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사 싸이더스의 차승재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일단은 영화인들의 뜻을 모아 영화인 추모단을 결성해 조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대표는 이어 추모사에서 "'영화가 내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던 고 이은주씨의 마음과 자취는 생전에 남긴 9편의 영화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며 " 그녀가 우리에게 선사해 주었던 소중한 영화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녀를 영원히 기억하고 추억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차 대표는 자살 원인 논란과 관련해 더 이상 의혹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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