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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정보화사업 금품로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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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ITS, 즉 고속국도 우회도로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의 사업자 선정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ITS 사업에 참가한 업체들 사이에 광통신망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금품 로비가 이뤄진 단서를 잡고 관련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폐쇄회로 화면의 광통신망 성능이 당초 기본 설계 과정에서 제시된 기준보다 낮은 장비가 선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 과정에 뒷돈이 오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 등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속국도 ITS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461억원의 예산을 들어 재작년 완공한 것으로 전국 고속국도의 소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차세대 교통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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