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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호' 탐사대원 4명 전원 무사

'발해호' 탐험계획 포기, 예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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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발해 뗏목탐사대가 오늘(22일) 새벽에 다시 발견됐습니다. 탐사대원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흥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경은 오늘 새벽 4시쯤 해경 경비함 '삼봉호'가 뗏목 발해호에 접근해 육성을 통해 발해호 탐사 대원 4명 모두가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대원들은 오랜 항해로 지쳐 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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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뗏목의 통신이 두절된 원인은 높은 파도가 뗏목을 덮치면서 바닷물이 유입돼 통신기기가 고장났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탐사대원들은 탐험계획을 일단 포기하고 해경에 구조와 뗏목 예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그러나 초속 12~14미터의 강풍과 3미터 높이의 파도가 이는 등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해경 경비함 삼봉호 외에 러시아 수색함 '라주르트호'가 구조를 돕고 있습니다.

뗏목 발해호는 지난 19일 오전 러시아 포시에트항을 출발해 일본 니이카타 현으로 향하던 중 해경과 교신이 두절됐으며 어제 오후 4시 20분쯤 해경 초계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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