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50만톤 대북비료 지원 문제와 관련해 "비료지원을 북핵 6자회담과 연계시키지는 않겠다"면서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그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21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비료지원은 인도적 지원이지만 남북간 실무적 협상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비료지원 문제는 당국간 협의에서 해결할 문제란 입장을 이미 한국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측에 전했다"면서 "정부로선 대규모라는 양의 문제가 있고,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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