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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범죄자 'IP 추적시스템'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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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인터넷을 이용해 도피중인 범죄 혐의자들의 위치를 알아내는 자체 추적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백승민 첨단범죄수사과장은 "현재 범죄 혐의자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외부 유료 IP추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비용을 줄이고 수사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자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범죄 용의자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낸 뒤 '미끼 메일'을 열어보도록 해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를 파악함으로써 용의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후지쯔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한 데 이어 다음달까지 1억6천만원을 들여 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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