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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재 한국대사관, 시내 경비 강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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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 11일 발생한 한국인 학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외사관 2명을 보내 현지 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대사관측은 특히 사건이 발생한 시내 그리브초바 지역에 한국인들의 출입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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