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을 주축으로 여야 의원 14명이 참여하는 '사행산업을 걱정하는 의원모임'이 15일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총회에서 "도박산업의 총량적 규제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박산업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단일 기구를 설치하는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모임과 함께 도박중독 치료 전문의인 성균관대 신영철 교수 등 8명의 각계 전문가로 자문위원단도 구성됐습니다.
신 교수는 15일 도박 중독의 부작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한국은 평생 도박중독자로 살아가는 비율 4에서 9%로 추산돼 세계 평균인 1에서 2%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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