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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 인사참모부 창군이래 첫 현장 검증

'장성진급 비리의혹' 관련 진급심사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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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성진급 비리의혹 재판을 진행중인 국방부 군사법원은 창군이래 처음으로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에 대한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현장 검증은 진급심사 작업이 이뤄졌던 진급과 사무실을 포함해, CC TV가 설치된 진급심사장과 CCTV 관리용 컴퓨터가 설치된 진급과 관리처장실 등을 살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군 검찰은 CCTV 녹화테이프 폐기의혹과 관련해, 실무 관계자에게 설치된 CCTV의 녹화가능 여부와 이전 녹화기록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 관리처장실의 CCTV 관리용 컴퓨터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일장비 확인을 위해 이 컴퓨터에 대한 장비감정을 신청했습니다.

군 재판부도 제품 구입시점 등의 사실확인을 위해 관리처장실 컴퓨터 등 CCTV 녹화장비에 대한 제품 품질보증서 등의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현장검증을 포함한 자료를 검토해 이달 말쯤 3차공판을 속개해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증인채택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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