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14일 삼성 이건희 회장을 만나 전경련 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거듭 요청할 예정입니다.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이뤄질 면담에는 강신호 회장과 현명관 부회장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 등 7-8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 회장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회장단 회의에서 국가경제를 위해 대표적 기업의 총수가 나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재설득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삼성측은 정중한 고사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혀 14일 면담에서 이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수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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