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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북핵' 공방

야, 정부 외교안보라인 쇄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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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조금전 10시부터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북한의 6자회담 참여중단등 핵문제에 관한 여야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첫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북한 핵파문이후의 정부대책을 주로 따져 물었습니다.

첫 질문자로 나선 열린우리당 이석현 의원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북한의 핵포기와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을 촉구하는 국회차원의 초당적 결의안 채택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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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북한이 리비아에 가공된 우라늄을 수출했고 파키스탄에서 완성된 핵무기를 구입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한 사실 확인여부와 정부 대책은 무엇인지 추궁했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 여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했고, 야당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물어 외교안보라인의 쇄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과 정세균 원내대표는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만나 당정협의를 갖고 북핵사태로 경제회생분위기에 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야당도 대정부 질문에 앞서 의원총회를 갖고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 때문에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비상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SBS는 오늘 낮 1시반부터 오전 대정부질문을 녹화중계한 뒤 오후 2시부터 예정된 오후 질문을 생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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